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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날씨] 밤사이 중부 비...주말에도 큰 일교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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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날씨] 밤사이 중부 비...주말에도 큰 일교차 지속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10/01 21:32 수정 2021.10.01 21:46

[전국=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추석연휴후 다시 사흘간 개천절 연휴가 이어 질것으로 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여수 앞바다 모습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서해 5도 5∼40㎜, 수도권 북부, 강원(영서 남부 제외), 충청권 남부, 전북 북부, 울릉도, 독도 5∼20㎜다.

이날 비가 오겠지만, 아침 비가 그친 뒤 연휴 내내 구름만 많겠으며 최저 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지역으로는 특히 서울 낮 기온이 26도~28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덥겠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또 남부 지방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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