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추석연휴후 다시 사흘간 개천절 연휴가 이어 질것으로 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서해 5도 5∼40㎜, 수도권 북부, 강원(영서 남부 제외), 충청권 남부, 전북 북부, 울릉도, 독도 5∼20㎜다.
이날 비가 오겠지만, 아침 비가 그친 뒤 연휴 내내 구름만 많겠으며 최저 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지역으로는 특히 서울 낮 기온이 26도~28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덥겠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또 남부 지방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