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6일까지만 하여도 중부 지방은 사흘째 흐린 하늘이 함께 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중부지방을 포함하여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 또 곳곳에 오락가락 비가 내릴것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경북북부는 오후 한때, 강원영동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충남북부서해안 10∼40㎜,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서해5도 5∼20㎜, 충북,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5㎜ 내외다.

6일 밤 동해안에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로 ▲서울·대구는 19도 ▲제주 20도로 시작을 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서울 낮 기온이 22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서 선선함이 감돌겠으며 ▲대구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지방은 늦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강원영서중남부와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ｍ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의 비는 이날 새벽에 비가 그치겠지만,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남해 0.5∼1.5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