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8일 오후 3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항 부두에서 SUV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 구조대는 운전자 A씨(70대)를 구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오후 3시 1분쯤 사고현장 인근에서 주꾸미 낚시를 하고 있던 남성이 차량이 추락하는 걸 목격하고 112를 경유해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보령해경 구조대는 추락한 차량에 추가인원을 확인했으나 차량에는 동승자는 없었으며 사고차량은 렉카차·크레인 등으로 인양 할 계획이다.
한편, 보령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목격자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