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프리존]박용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농촌 고령화․부녀화의 어려움 해소의 일원으로 지난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등 산물벼 매입에 들어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8만990포/40kg(공공비축미곡 15,000포, 고령옥미 65,990포)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경우 중간정산금(3만 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된다.
고령옥미의 경우 중간정산금(5만5000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단가를 기준해 적용된다.
고령RPC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일반벼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 변동될 예정이며,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7만500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순에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단도 지속적 운영해 원활한 수매를 도율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