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4일 아침엔 서늘하겠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낮엔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하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강릉의 아침 기온 14도로 출발하겠고 ▲남부지방은 대구의 아침 기온 15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강릉 낮 기온 26도 △남부지방 한낮 기온 24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로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 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으며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ｍ, 서해 0.5∼2.5ｍ, 남해 0.5∼3.0ｍ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16일, 오전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고 그치고 나면 반짝 추워지겠다.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으며 17일(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무려 1도까지 내려가 급격한 기온변화에 건강 잘 챙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