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전효성과 아나운서 배성재가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2009년 그룹 시크릿의 리더로 데뷔한 전효성은 ‘내성적인 보스’, ‘메모리스트’ 등 여러 드라마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BIAF2021의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서 작품들의 음악을 꼼꼼히 살피고 있기도 하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20 도쿄 올림픽 등 굵직한 경기들의 스포츠 중계를 담당했고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을 진행하고 있으며, BIAF의 오랜 사회자로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전효성과 함께 영화제 개막식을 잘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BIAF2021 개막식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6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