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온은 할인 행사인 '롯데온세상' 첫 날(18일) 전년 동일(롯데온세상 개장 첫일인 2020년 10월 23일) 대비 163.1%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셀러 상품과 백화점 상품 매출은 지난 해 롯데온세상 행사 첫 날인 3배 이상 신장했으며, 롯데온을 방문한 고객과 구매한 고객도 각각 전년과 비교해 104.7%, 124.9%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지난 주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관련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우선 겨울용 점퍼의 매출이 전년대비 6배 가까이 신장했다. 구체적으로는 성인 스포츠 브랜드의 겨울용 점퍼 매출이 7배, 유아동 상품 겨울 점퍼 매출도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밖에 롯데리아 메뉴 교환권은 3만 장 가까이 판매됐으며, 해피머니 상품권과 문화상품권 각각 1만 장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