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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통발 어선‘11일진호’전복사고 대책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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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통발 어선‘11일진호’전복사고 대책 부심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1/10/21 15:35 수정 2021.10.22 10:52

[경북=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근해통발 어선‘11일진호’와 관련해 21일 오전 지역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울진 후포수협에서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근해통발 어선‘11일진호’전복사고 대책회의/Ⓒ경북도
근해통발 어선‘11일진호’전복사고 대책회의/Ⓒ경북도

 

경북도는 이날 상황대책회의에 앞서 20일 울진군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지역사고대책본부를 구성·운영토록 지시했고, 현장상황관리관도 즉시 파견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21일 오전 대책본부를 방문해 사고현황 및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실종자 가족들의 숙소 등 편의제공에 차질 없는 지원을 당부하고, 승선원 가족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수색에 어려움이 많지만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종선원 수색에 총력을 다 하고, 수색 인력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실종자 분들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수색·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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