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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운상가, 창신,숭인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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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운상가, 창신,숭인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바뀌나

김은경 기자 onlinenews@nate.com 입력 2018/01/08 19:02 수정 2018.01.08 19:18

[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 서울역 일대, 세운상가, 창신·숭인 등 3개소의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총 8만8693명의 신규 일자리가 유발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 직간접적으로 약 9만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건설 이후 운영단계에서 창출되는 지속적인 일자리가 건설단계에서 창출되는 일시적인 일자리 못지 않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8일 이같은 내용의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조사·분석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고용창출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재생이 주변의 민간개발,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이어지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내고 있다.서울시는 연세대 산학협력단(책임자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에 의뢰해 시내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고용유발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주요 도시재생사업인 서울역 일대와 세운상가, 창신·숭인지역 3곳에서 총 8만8693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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