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경주시 화랑마을이 추진하는 ‘국궁체험 전시 콘텐츠 조성사업’이 한국문화정보원의 5G 기반 실감형 전시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화랑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기존 활쏘기 체험시설을 5G 실감형 국궁체험장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으로 다음 달 개선작업을 실시하고 바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진행한 지자체와 다중시설, 문화예술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감콘텐츠 등 체험관 구축을 지원해 보편적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에 선정된 것이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실감형 국궁체험 프로그램 추가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