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파주상공EXPO’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특설매장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 간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파주상공EXPO는 관내 중소기업 60개사, 3,0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며, 전국단위 소비촉진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국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참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파주상공EXPO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행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온라인 쇼핑몰인 ‘파주상생마켓’을 열어, 파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언택트 소비를 대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기업과 소비자의 상호소통으로 기업은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파주상공EXPO는 단순한 제품의 홍보·판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마케팅 시도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도 레저용품, 화장품, 밀키트, 생활용품 등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판매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조금 더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