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옥정신도시 내 신규 개원 예정인 공립어린이집 3개소에 대한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오는 2022년 4월 사용승인 예정인 중흥S클래스 1차(옥정 A-11(1)BL, 849세대)와 중흥S클래스 2차(옥정 A-11(3)BL, 666세대), 7월 사용승인 예정인 대광로제비앙(삼숭-41BL, 946세대)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사용승인 이후 리모델링 등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 예정이다.
위탁운영자는 정부지원 보조금과 보육료, 자체수입 등을 통해 운영 재원을 마련, 어린이집 인사·예산 등 운영과 보육시설 전반을 관리하는 조건으로 개원 시부터 5년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위탁 운영을 맡은 사람이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해야 하며 그 권리를 타인에게 양도 및 전대할 수 없는 조건도 이행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법인·단체의 경우 주사무소를 경기도에 두고 사회복지산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이며 개인의 경우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규정에 의한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