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8일 물맑은양평시장에서 (회장 지민희)가 주최한 ‘이웃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소외아름다운동행 봉사회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기부로 이루어진 의류, 생활용품, 주방잡화, 반찬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원들의 기부로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정에 성금과 반찬을 기부한 바 있다.
지민희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바자회를 위해 기부해 주신 회원님들과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여러 단체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여러 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 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