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도 을지태극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 연습으로 27일 비상대비업무담당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절차 연습인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상황에 따른 대응연습, 합동토의 등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전쟁대비 연습으로 실시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내실 있게 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전시임무를 숙지하고 실행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