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1월의 첫날인 1일(월요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쾌청한 가을 하늘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로 ▲서울 11도 ▲대전 10도로 예상됀다.
또,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서울 16도 ▲대전 19도 ▲광주 20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은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휴일 밤부터는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로 경기 남부·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영서·대전·세종·광주·전북·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전남·부산·울산·경북·경남·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일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중부지역은 오전에, 대부분 남부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높겠다"고 예상했다.
또한, 조업을 하는 분들은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 절기 11월7일(휴일, 입동)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