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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 이웃사랑 물품 기증 및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조영미 기자 young82110@gmail.com 입력 2021/11/02 11:14 수정 2021.11.02 16:57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위원장 한장희, 여성위원장 최종임)는 쌀 200kg과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위원장 한장희, 여성위원장 최종임)는 쌀 200kg과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위원장 한장희, 여성위원장 최종임)는 쌀 200kg과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에 후원 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진 후 주변 하천과 도로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위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기온이 점점 떨어지며 쌀쌀해지는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최종임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조금 완화됐으나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의 환경 정화와 나눔에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마을 정화 활동과 마스크 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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