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3일 날씨] 전국 아침 쌀쌀, 낮 차차 맑아져…강원 · ..
지역

[3일 날씨] 전국 아침 쌀쌀, 낮 차차 맑아져…강원 · 영동 · 울릉도·독도 비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11/02 22:35 수정 2021.11.02 22:51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겠다.

맑은 서울 하늘 모습
맑은 서울 하늘 모습

기상청에 따르면 한낮에는 선선함이 감돌고 수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로,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날보다 낮아 조금 더 쌀쌀하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서울기온도 17도까지 오르는 등 역시 전날과 비슷해 선선하겠다고 예보됐다.

또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4∼10도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경기 남부·충청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동에 내리는 비도 모두 그치지만, 강원 일부 지역과 울릉도·독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한편, 중서부와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 밤사이 1~5mm의 비가 조금 내리거나,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