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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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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최종보고회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11/03 15:13 수정 2021.11.03 15:33
탕정택지개발지구 내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윤찬수 부시장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아산시
윤찬수 부시장(사진=아산시).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지식산업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 이은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충남벤처협회, 선문대, 호서대 창업보육센터, 용역수행 업체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 제8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0억 원 포함 총 342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배방읍 장재리 679번지 일원에 지상 6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 32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기업 입주 공간, 회의실 등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고 벤처‧창업 혁신성장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와 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기업지원기관별 연계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윤찬수 부시장은 “센터 건립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이 아산시에서 도약,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며 “인근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시의 새로운 산업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뤄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0월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2022년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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