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3일(수요일) 낮까지만 해도 맑은 하늘이 오후부터 구름양이 늘기 시작한 가운데 4일(모요일)에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오후부터, 전라권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충남 북부 내륙, 강원 영서 북부, 전라 서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이날 새벽 중에 모두 그치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서울 기온이 9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서울 한낮에는 18도까지 오르는 등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경기 남부와 충청도는 밤부터 내일까지, 그 밖의 수도권은 내일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이어 조업 활동하기에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