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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날씨] 전국 밤사이 곳곳 비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11/03 20:43 수정 2021.11.03 21:06
목요일, 서해안 비... 서울 아침 9도 '쌀쌀' · 한낮에는 18도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3일(수요일) 낮까지만 해도 맑은 하늘이 오후부터 구름양이 늘기 시작한 가운데 4일(모요일)에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오후부터, 전라권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 소금강에 단풍이 든 모습
강원도 소금강에 단풍이 든 모습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충남 북부 내륙, 강원 영서 북부, 전라 서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이날 새벽 중에 모두 그치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서울 기온이 9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서울 한낮에는 18도까지 오르는 등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경기 남부와 충청도는 밤부터 내일까지, 그 밖의 수도권은 내일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이어 조업 활동하기에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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