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산세가 수려해 경기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불리는 소요산에 단풍이 울긋불긋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약 12,000여 명이 소요산을 찾았으며, 이달 첫째 주에서 둘째 주 중반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요산은 지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 중 한 곳으로, 전국적으로 단풍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