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4일도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선선한 가운데 5일(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로 아침에도 전날보다 쌀쌀함이 덜하겠고 최저기온은 3∼13도로 시작하겠다.

한낮에도 ▲서울 20도까지 오르는 등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보됐다.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공기가 탁하겠으며, 강원 영서·대전·세종·광주·전북·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 0.5∼2.5ｍ, 남해 0.5∼2.5ｍ로 예상된다.

한편, 6~7일 주말을 기하여서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휴일에는 제주도와 동해안에, 8일(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주 후반으로 갈수록 추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