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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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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조영미 기자 young82110@gmail.com 입력 2021/11/05 13:02 수정 2021.11.05 13:54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4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소재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양평군 11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사진=양평군)

[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4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소재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양평군 11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경기도파크골프대회협회장, 양평군파크골프협회장,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평군에서 주최하는 첫 체육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따라 36홀 개인 타수 경쟁 경기(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으며, 관내 11개 클럽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빠른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백신 접종 7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양평군민들 덕분에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파크골프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돼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 전국 최고의 시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여운이 남지 않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코로나 19 펜데믹 여파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들이 취소됐지만, 정부의 위드 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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