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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 관광지 순환버스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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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 관광지 순환버스 재가동

조영미 기자 young82110@gmail.com 입력 2021/11/05 13:31 수정 2021.11.05 13:53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관광지 순환버스가 재운행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가평군청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 (자료=가평군)

[가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관광지 순환버스가 재운행된다고 5일 밝혔다.

5일부터 재개되는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로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으며, A코스 2대만 축소 운행된다.

1회 5회에 걸친 운행코스(A코스)는 가평터미널~가평레일파크~자라섬~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운행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중무휴이며 평일·주말 2시간 간격이다.

순환버스 운행 재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순환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순환버스 타GO 보GO 찍GO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순환버스 타GO 보GO 찍GO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는 자라섬 남도,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 가평 주요 관광지 14곳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또한 순환버스 탑승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추가로 받아 그 스탬프개수에 따라 사과즙, 가평특산품꾸러미, 자라섬째즈 뱅쇼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통해 더 편리하게 관광지에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같이 순환버스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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