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최민철이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측은 “자신만의 색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최민철이 빅보스 엔터와 함께하게 됐다”며 “무대 위에서 대중을 울고 웃게 한 그의 연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0년 뮤지컬 '팔만대장경'으로 데뷔한 최민철은 '명성황후', '지킬앤하이드', '엘리자벳'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고 영화 '하류인생', '사도', '악인전' 드라마 '신의 선물',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최민철은 뮤지컬 '레베카' 속 잭파벨로 분해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