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규식 공부두뇌연구원장을 초빙해‘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제173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노규식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공부는 감정이다’, ‘우리 아이 뇌를 100% 활용하는 두뇌 맞춤형 학습법’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으며, SBS‘영재발굴단’에서 멘토로 활약했다.
또한 최근에는 오디오클립‘노규식의 슬기로운 부모생활’에서 부모의 고민해결사를 자청하고 있고,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의 성장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과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올바른 교육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온라인 유튜브 채널‘보령시’에서도 동시에 방영되며, 문화의 전당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여부와 상관없이 선착순 99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올해 7회에 걸쳐 운영된 만세보령 아카데미가 오는 11일 노규식 원장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며 “자녀양육에 다양한 고민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고, 내년에도 각계각층의 알찬 강연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