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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5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서 ‘최우수상’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11/08 10:46 수정 2021.11.08 10:53
‘신비한 하늘섬’ 작품 출품한 서미경, 현금숙, 홍경식 씨 수상
제15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들(사진=천안시).
제15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들(사진=천안시).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개최한 제15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 분야에서 천안시 대표로 참가한 서미경, 현금숙, 홍경식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미경(42) 씨 팀은 집 거실에 아이를 위한 상상의 공간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신비한 하늘섬’이란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고목과 이끼 등 다양한 식물 소재를 나무 의자와 배치하고 안개가 서린 것처럼 수증기를 분무해 아이디어정원 작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미경 씨는 “아이디어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독특하고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업사이클링과 원예를 결합한 새로운 작품에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씨는 업사이클링과 생활원예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교육 프로그램, 힐링 원예업사이클 기획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천안시가 생활원예 분야를 비롯한 도시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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