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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성환, 손석구가 쫓는 의문의 남자...'격렬..
문화

‘지리산’ 구성환, 손석구가 쫓는 의문의 남자...'격렬 몸싸움'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21/11/08 15:23 수정 2021.11.08 15:25
구성환 ⓒ지리산 화면캡쳐
구성환 ⓒ지리산 화면캡쳐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구성환이 ‘지리산’에서 전지현에 총구를 겨누며 긴장감을 높였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구성환은 '지리산' 6회에서 뇌물수수로 수배 중인 두원으로 등장했다.

많은 눈으로 비담 대피소가 긴장으로 휩싸였던 이날 이강이 조난당했던 철경(손석구 분)의 후배와 함께 대피소로 돌아왔고 그녀의 앞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구영(오정세 분)이 있었다. 충격적인 장면에 경찰에 신고하려는 이강의 뒤로 총구가 들이밀어지며 긴장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대피소에 숨어있던 두원은 구영(오정세 분)을 기습하고 몰래 숨어있다 이강마저 덮쳤고 이후 두 사람의 격려한 몸싸움으로 대피소는 어지러워졌다.

뒤늦게 도착한 현조와 철경의 등장으로 상황은 정리되었고 철경의 함정 수사에 뇌물 수수 공범인 두원과 그의 후배는 함께 체포되며 상황은 마무리되었다.

비열한 전직 경찰 두원으로 분한 구성환은 극을 긴장에 몰아넣으며 캐릭터들 간 갈등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구성환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99억의 여자’, 영화 ‘포화 속으로’, ‘26년’, 웹 무비 ‘통 메모리즈’ 등 다양한 작품 속 강렬한 씬스틸러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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