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는 9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조성사업 부지조성’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조성사업 부지조성’과 관련, 그동안 여러차례 언론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김종관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미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해 집행부와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추진하고자 행정사무조사계획을 의결하는 등 앞으로 관련 자료와 업무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출석을 요구해 질의 및 진술과 증언을 토대로 오는 23일까지 조사를 실시해 제기된 사항을 규명할 방침이다.
최의환 청양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구성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조성사업 부지조성’과 관련 각종 사항들을 명확히 규명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하는 데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