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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백은혜가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캐스팅 됐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극 중 백은혜는 호텔 ‘엠로스’ 메이드팀의 호텔 매니저로 분한다.
백은혜는 특유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매뉴얼 대로 일처리를 하는 깐깐한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원귀 ‘홍미진’으로 분해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백은혜는 뮤지컬 ‘아가사’에서 ‘아가사’ 역을 맡아 노련한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우 한지민부터 정진영까지 역대급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피 뉴 이어’는 오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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