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주연이 영화 ‘만분의 일초’에 캐스팅 됐다.

‘만분의 일초’는 검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소재로 하는 액션 영화로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서바이벌에 뽑히게 된 재우가 어렸을 때 자신의 형을 죽인 태수와 합숙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극 중 이주연은 영상 분석관 우수아 역을 맡았다.

이주연이 연기하는 수아는 검도 국가대표 선발 과정을 돕는 스태프로 선수들과 합숙 생활을 함께하는 인물로 재우의 검도 영상을 분석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이주연은 영화 ‘내 안에’, ‘베스트 컷’, ‘기쁜 우리 여름날’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력적인 마스크와 타고난 보이스를 겸비해 팔색조 배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로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했으며, JTBC ‘SKY 캐슬’에서 영재의 상대역인 가을이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주연이 출연을 확정한 ‘만분의 일초’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