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0월 28일부터 동두천 5060음식문화거리 일원에서 희망상권 프로젝트(ICT 특화상권) 추진에 따른 상권활성화 쿠폰 이벤트를 시작해 한창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상권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며 5060음식문화거리 상인회 회원점포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이 충전된 동두천사랑카드를 지급해주는 방식(지정된 수령처에서 교부)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조기소진 시 종료하게 된다.
또한 본 이벤트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실천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5060음식문화거리 상인회장은 “이번 이벤트로 인해 손님들이 5060음식문화거리 상권을 찾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희망상권 프로젝트(ICT 특화상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인만큼 동두천시와 협력하며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희망상권 프로젝트(ICT 특화상권)는 경기도에서 사업비 총 5억원을 지원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스마트오더 시스템 구축, 공공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상권분석 및 홍보쿠폰 사업 등이 있으며 올해 12월말까지 사업완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