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지난1일부터 입장권 판매를 시작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약 40% 할인된 가격인 일반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에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9일 기준 입장권 판매량은 3만1000매로 각 기관단체에서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보령시는 1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황의완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구매한 입장권 1100매 전달식을 가졌다.
황의안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서해안 최대의 이벤트가 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회원 모두가 기원하고 있다”며 “전국의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적극적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색다르고 오래 기억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에서, 오프라인에서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