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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아동 노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바른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11/12 21:28 수정 2021.11.12 21:30
서천군청.Ⓒ뉴스프리존
서천군청.Ⓒ

[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총 18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부터 아동 및 노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바른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아동 대상 급식 단가를 5000원에서 7000원으로 40% 상향 조정해 ▲결식아동 급식에 올해보다 3억 4000만원이 증가한 12억 2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학기 중 토·일·공휴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에게도 7000만원 증가한 2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 단기(방학) 돌봄서비스 이용 학생에게도 1300만원 증가한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한 품질의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복경로당 및 노인건강교실, 장애인 무료급식소의 급식비 단가를 4000원에서 5000원으로 20% 증액하는 등 올해보다 6000만원 증가한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사진=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사진=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 여러분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군민 복지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우수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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