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역 내 위기 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전직 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전직 촉진 장려금 지원사업은 충남 고용 위기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석탄발전소 폐쇄 및 자동차부품 산업의 고용여건 악화로 인한 이·전직 노동자의 취업 의지 및 장기근속을 높이기 위한 노동자 생활 안정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석탄화력발전소(협력사 퇴직 노동자) 또는 자동차 관련 산업(금속, 제철, 부품, 기계, 소재, 전기 등) 퇴직 노동자로 2021년 4월 26일부터 9월 10일 이전까지 취업해 현재 근무 중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오는 12월 3일까지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보령시 보령남로28, 2층 22번 창구)하거나 이메일(ljm8262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서류검토를 통해 선정되면 이·전직 촉진 장려금을 1인당 150만 원 지원한다.
한편, 관련 신청서류 및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고선패취업지원팀 또는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