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동래구 의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11일 수민동행정복지센터(부산시 동래구)에서 열리는 ‘동래 문화·역사 공정관광 토론회’에서 ‘대덕구 주민중심 공정관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동래문화역사공정관광연구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김홍자 의원, 서덕미 의원, 천병준 의원, 강명임 의원, 부산광역시 제대욱 의원, 이용재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심민정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특별강연과 권장욱 교수(동서대학교 관광경영·컨벤션학과)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앞서 부산 동래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6월 이틀 동안 ‘e로운 대덕구 혁신로드’에 참가해 대덕구의 넷제로공판장, 대청호로하스캠핑장, 회덕향교, 대화동 벽화마을 등을 탐방한 바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산업단지를 갖춘 ‘동환서산’의 인문 역사적 명소로, 공정관광의 취지에 맞게 거주민부터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공정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