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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양평군 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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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양평군 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 열어

조영미 기자 young82110@gmail.com 입력 2021/11/15 20:33 수정 2021.11.15 22:07

[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제1회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13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소재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제1회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13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소재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제1회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13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소재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양평군장애인골프협회 이종욱 회장, 양평군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장애인골프협회 및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제1회 양평군 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는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따르며, 남녀 통합으로 장애등급에 따라 A(경증장애), B(중증장애), C(비장애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예선은 리그전,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관내 등록 장애인 38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빠른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백신 접종 7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양평군민들과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기에 참여한 선수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라며, 경쟁과 승패를 떠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생활스포츠”라며 “양평군 내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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