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오는 16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2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광철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2년도 예산ㆍ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돼 있다.
최숭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가 2021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침체한 지역사회의 경기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명확한 군정 목표와 비전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되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6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의사일정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