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및 운영 상담,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교육장, 상담실, 기업 입주 공간,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단체이며 수탁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 운영기간은 협약체결 후 3년(2022.1.1.~2024.12.31)이다.
자격요건과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탁기관은 사업수행 능력과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주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