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피트니스 모델 양유나가 지난 30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 이국적인 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모델 노비스 1위와 미즈비키니 노비스 3위를 수상한 양유나는 “운좋게 상을 주셔서 너무 영광”이라며 “첫 대회라 출전 자체만 해도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어서 그저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변분들의 추천으로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했다는 양유나는 “혼자 준비하다가 너무 쉽지 않은 준비과정에 수차례 포기를 했었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꼭 참가하고 싶어서 굳게 마음먹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힙 라인이 자신의 매력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힙 자극을 잘찾는 편이라 힙 운동을 잘하는 편이었다”며 “운동할수록 달라지는 힙라인에 자신감이 생기고 많은 분들도 칭찬을 해주셔서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프리랜서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양유나는 “피트니스는 삶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며 “건강한 신체는 당연하고 그걸로부터 따라오는 건강한 생각과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주변분들까지 만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거 같다”고 피트니스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키 165cm 37-25-37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꾸준하게 운동하면서 올해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에 집중할 생각”이라며 “내년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대회에 출전을 해볼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