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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다담 미래학습관’ 기공...미래교육 혁신 공간 구축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11/17 09:35 수정 2021.11.17 09:42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 위한 최첨단 실습과 연구시설로
다담 미래학습관 조감도(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담 미래학습관 조감도(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 위한 최첨단 실습 및 연구시설인 ‘다담 미래학습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따르면 2022년 말 완공예정인 ‘다담 미래학습관’은 연면적 9242m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건축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대응해 정부 8대 핵심 선도사업 분야별 전문지식과 융합능력 등을 보유한 고숙련 엔지니어 양성 위한 실습 및 연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8대 핵심 선도사업이란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드론,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핀테크, 에너지사업, 스마트 공장, 초연결지능화 스마트팜 분야 등이다.

이를 위해 ‘다담 미래학습관’에는 미래형 자율주행차, 스마트러닝 팩토리,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수소연료전지 및 2차 전지, 지능형로봇 등 4차 산업 핵심분야 최첨단 실습실 비롯해 온라인 인터렉티브 강의실 및 홀로그램 강의실, 미래형 강의실, 확장현실(XR) 체험관 등 미래교육을 혁신해 나가는 공간이 구축된다.

이성기 총장은 “다담 미래학습관은 최첨단 에듀테크 활용해 첨단·신기술 분야 실습과 연구가 이뤄지는 연구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담 미래학습관을 통해 연구와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교육방식을 혁신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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