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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식료품 제조기업과 305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11/18 11:03 수정 2021.11.18 11:05
충남 서천군은 식료품 제조기업과 3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식료품 제조기업과 3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서천군)

[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17일 식료품 제조 전문기업인 ㈜해성푸드원, 농업회사법인 해성과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인 ㈜해성푸드원은 오는 2023년까지 200억원을 추가 투자해 밀키트, 간편조리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해성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만88㎡ 부지에 2023년까지 105억원을 투자해 샐러드에 사용하는 1차 농산물 가공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두 기업의 투자가 완료되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은 식료품 제조기업과 3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식료품 제조기업과 3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서천군)

현재 장항국생태산업단지는 1단계 사업으로 산업용지 41만9000㎡가 준공돼 분양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26개사가 입주해 7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임에도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에서 계획한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 준공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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