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통한 사회참여 및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행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일자리 90명(전일제: 71명, 시간제: 19명)과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 6개소다.
일반형일자리사업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접수 후 1차 서류심사로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2차 면접을 통해 직무능력, 사회활동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사회복지업무 등 행정업무 보조 및 기타 복지서비스 기관, 단체, 시설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교육관련 기관 등이 대상이며,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기관별로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장애인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수행기관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 확인 후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