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현진)는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합격 기원과 사기를 북돋기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수험생들이 코로나-19 팬데믹에 관한 우려를 하지 않고 안심하고 그동안 공부해 쌓은 실력을 모두 쏟아부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장(가평중학교, 가평고등학교) 입실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카드형 손소독 스프레이와 마스크를, 수험생들을 응원하러 온 학부모에게는 센터 사업 안내를 위한 리플릿과 마스크를 배포했다.
이현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번갈아 진행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을 수험생들이 고생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거뒀으면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