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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케미 여왕의 존재감…‘호소력 짙은 연기’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21/11/22 17:16 수정 2021.11.22 17:19
이선빈 ⓒ 술꾼도시여자들 방송 화면
이선빈 ⓒ 술꾼도시여자들 방송 화면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선빈이 ‘술꾼도시여자들’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일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안소희는 아버지(정은표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황.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낸 소희의 안타까운 서사가 눈물샘을 자극했으며, 뒤에서 묵묵히 소희를 돕는 강북구(최시원 분)와의 커플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소희는 알게 모르게 자신을 챙겨주는 강북구를 의식하며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고 있는 상황이며, 츤데레처럼 행동하는 강북구와 소희의 인연이 감동은 물론 깨알 웃음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선빈은 실감 나는 연기력과 능숙한 완급조절을 뽐내며 시청자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눈에 띄는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선빈이 출연하는 ‘술꾼도시여자들’은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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