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해=정병기 기자]김해시는 2018년 시정설명회를 1월 11일부터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의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현안과 주민불편사항,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감을 마련하기 위해 내외동을 시작으로 7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특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스마트 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 안전도시, 가야왕도 김해 등 2018년 시정 주요계획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에서부터 궁금한 점, 바라는 점, 불편한 점 등을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질의하고 현장에서 바로 답변하는 등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허성곤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김해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게 되는 시민 중심 행정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