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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배달특급 누적 거래 10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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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배달특급 누적 거래 100억 원 달성

도형래 기자 redreams@hanmail.net 입력 2021/11/22 19:08 수정 2021.11.22 19:15

[경기=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수원시 배달특급 누적거래액이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은 지난 4월 1일부터 수원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가맹점 총 5,000여 개를 확보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민간배달앱 수수료와 단순 비교했을 때, 100억 원의 거래액을 통해 배달특급은 수원시에서만 11억 원의 추가 수익을 발생시킨 셈"이라고 자평했다. 

민간배달앱의 경우 12% 가량 수수료를 받지만 배달특급의 경우 1%만 받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배달특급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분들이 희망을 갖고 생업에 종사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공공배달앱이 이만큼 자리 잡은 데는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수원시에 이어 김포시, 파주시, 용인시 등에서도 1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둔만큼, 배달특급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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