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관중)가 지난 18일 북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긴급구호지원 2건, 주거환경개선사업 1건에 대한 선정 심의와 도와 군의 보조를 받는 교복구입비 이외 추가구입에 대한 지원 대상자 선정, 특화사업 및 역량강화교육 논의, 2022년 북면 마을복지계획 설명 등 다채로운 안건에 대한 심의 및 논의가 있었다.
이해곤 북면장은 “이번 안건 대상자들은 제도권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으로 심의가 통과된 안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관내 목동버스터미널로 자리를 옮겨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활동에 참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힘을 보태였다. 또한 터미널을 찾은 이웃들에게 복지상담, 서비스신청, 사업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하며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맞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