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미소와 친절이 함께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보령방문의해 선포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4일과 25일, 29일 3회에 걸쳐 분산해 열리며, (사)한국능률협회의 한유정 강사와 정빛나 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 안전 운전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