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지난 23일 대구 수성대학교 유아교육과는 현장 중심의 교수법과 자기주도 학습법의 다양한 적용사례 공유 등을 위한 ‘2021 유아교육과 학습성과 발표회’를 마티아관 강당에서 실시했다.
학습성과 발표회는 학생들과 교수들을 청‧백군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등 스포츠로 유대감을 다지는 ‘왁자지껄 운동회’를 시작으로 생태유아교육론 성과발표, 유아과학교육 성과발표, 학교현장실습 성과발표, 유아숲교육, 모의수업 성과발표, 체험마당등 6개 주제별 학습성과 발표 및 전시회도 가졌다.
이소영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유아 숲 유치원 등 우리 대학의 다양한 생태유아 교육 프로그램들을 학생들 서로 공유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습성과 발표회를 갖게 됐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 왁자지껄 운동회를 통해 서로 부대끼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