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상명대학교는 정보보안공학과 박원형 교수팀이 ‘2021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 및 산학협력 챌리지’에 참가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명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가 후원하는 ‘2021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 및 산학협력 챌린지’는 ‘뉴노멀 시대의 산업기밀(기술) 유출 형량에 관한 법·제도적 논의’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와 기업 보안문제를 해결하는 산학협력 챌린지 공모분야를 나눠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70여 편 논문과 산학협력챌린지 공모작이 접수됐다. 당선팀은 23일 오후 시상식을 진행했다.
상명대학교 박원형 교수팀(4학년 이선아, 3학년 김범석, 4학년 이혜인)은 제로트러스트 관련 주제인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활용한 차세대 보안관제 시스템 연구’로 동상을 수상 했으며, 동시에 ‘안전한 원격 근무 환경을 위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반의 기업 보안 강화 방안’으로 산학협력챌린지 금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박원형 교수는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이 일반인과 대학원생과 경쟁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수상논문과 챌린지에 모두 참여한 정보보안공학과 4학년 이선아 학생은 “학과의 캡스톤과 프로젝트 등 실무위주 교육방식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고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